본문

거버 베이비(Gerber Baby) 로고에 대한 이야기

거버 베이비는 지금도 예쁜아기 선발대회로 유명하죠?

오늘 이슈가 된 이유도 91년만에 다운증후군인

아기가 거버 베이비로 선정되어서 그렇다는군요.

 

출처 : Today

Lucas, 1, with his parents, Cortney and Jason Warren.

지금은 네슬레 자회사인 거버 베이비는 이유식 등

아기관련 상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회사입니다.

아기 얼굴이 그려진 회사 로고가 유명한데요.

 

오늘은 이 로고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아기 초상화 경연대회에서 1920년대 후반에 제출 받은 것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것은 유성 페인트로 그린 정교한 아기 초상화였고,

또 다른 것들은 단순한 스케치였고 선정된 로고는

1928년 '좋은 가정용품' 잡지의

포장 식품 광고에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60일 만에 거버회사는

이 로고를 미국 전역에 배포하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로고가 매우 인기가 있어서

1931년에 프리몬트통조림회사의 공식 상표가 되었습니다.

 

거버베이비는 모든 거버의 포장지와

모든 광고에 등장했으며

1941년 거버생산회사(GerberproducesCompany)로 개명했습니다.


2011년 초, 이 회사는 다음 거버 베이비를 찾는 중이었고,

결국 메리 제인 몬토야라는 이름의 어린 아이를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미국에서 실시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거버 베이비가

Humphrey Bogart, Elizabeth Taylor, Ernest Borgnine과 같이

유명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30년대에 했던 마케팅도 유명합니다.


고객에게 수프 6캔과 신선한 야채를 1달러씩에 나누어 주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료품 가게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거버가 가진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한다"

라는 장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Gerber.com - Our History & Heritage에서 발췌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거버 인스타그램에서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