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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켈 펄츠(Markelle Fultz) NBA "역사상 최연소 트리플 더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No. 20 신인 마켈펄츠(Markelle Fultz) 

정규 시즌을 마치면서, NBA 역사상 최연소 트리플 더블을 기록

사진출처= Markelle Fultz Official Freshman Year Highlights (https://www.youtube.com/watch?v=T2DHVAnrNlk)

13 득점, 10 리바운드, 10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6 연승 130-95로 승리했습니다. 2017 드래프트에서 1순위를 차지하고 어깨부상으로 결장이 길었던 만큼 대단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마켈펄츠(Markelle Fultz)는 정규 시즌 동안 평균 7.1 점, 3.1 리바운드, 3.8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1순위 유망주로 엄청 기대를 모으던 이 선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경기 중 3쿼터에 상대의 레이업 돌파를 블락하려다가 발목 염좌를 얻게 되면서 농구팬이 필라델피아의 저주라며 필라델피아에서 조엘 엠비드, 벤 시몬스 등에  또 한번 최고의 유망주가 시즌 시작도 전에 부상 당하는 불운을 겪게 되었습니다. 17-18시즌 개막 후 첫 4경기를 벤치에서 출전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졌습니다. 3월 27일, 덴버전으로 복귀전을 가졌습니다. 복귀전 성적은 10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복귀전 중 필라델피아 팬들은 (We Want Fultz!)를 보여주며 기대에 부응하는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무위키 참고)

덴버전 복귀 이후 벤 시몬스의 백업 포인트가드로 출전하며 나름 필라델피아 백업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4월 12일 오늘, 만 19세 317일만에 트리플더블(13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해 기존의 론조 볼(완전 라이벌 드래프트때 부터)를 넘어 만 20세 15일의 기록을 앞당기며 NBA 역사상 최연소 트리플더블의 왕관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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