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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 Kenworthy 구스 켄워시 커밍아웃 슬로프스타일 스키어

커밍아웃을 하고 성적소수자 사회에 큰 희생을 하였다고 알려진 주인공은 

바로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거스 켄워시입니다. 


(=구스 켄웨시 인스타)

For the LGBT Community, Gus Kenworthy's Olympic Loss Is Still a Big Win

http://time.com/5164823/lgbt-gus-kenworthy-olympics-2018/

거스 자신의 커밍아웃을 최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LGBT에 압박을 주고 있는 펜스 부통령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 LGBT: 성적소수자들로 레즈비언(lesbian)과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의 이니셜을 딴 말입니다.


엘렌 쇼에서도 부통령이 미국 올림픽단의 대표가 된 것은

올림픽과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선택(Strange Choice)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기도 하였죠. 

2014년 소치올리픽에서 스키 슬로프타입 은메달리스트로 

LGBT, 유기견 구호, 남성 그루밍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구스 켄웨시 인스타)

"When it snows, you have two choices, shovel or ski." by Gus Kenworthy

눈이 오면 선택은 두가지다. 삽 아니면 스키.


스키 선수로서 열정이 보이는 말입니다.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뜨거운 열정은 우러러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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