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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광수 캐릭터 상수 "먹고살려고 경찰한다."

'라이브'에서 힘겨운 청춘을 리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출처 = tvN홈페이지)
오늘 첫방송을 탄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에서는 오늘날 청춘들의 힘든 삶이 나왔습니다. 취업준비생인 정오(정유미)는 지방대 출신이라서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고 엄마와 싸우면서도 내일의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생수 회사 인턴으로 나온 상수(이광수 분)는 회사의 불법 다단계 적발로 폐업하여 정규직 전환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인물들도 힘겨운 삶을 보내긴 마찬가지 였습니다. 상수의 형은 도피하듯 한국에서 하루 20시간씩 일하는 게 지친다며 워킹홀리데이를 떠났고, 결국 상수와 정오는 먹고 살기 위해 잘릴 일 없는 경찰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렇게 상수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열심히 시험 준비했고, 정오 역시 자존심 생각하지 않으며 시험공부에 몰두했습니다.
'라이브'는 오늘날 청춘의 솔직한 아픔과 고민을 보여주면서 공감을 자아내고, 이로써 취업준비생이나 취업한 사람들의 힘겨운 삶을 절절하게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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