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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브리기테’ 공개 "제 능력을 증명하겠어요!"

출처: 블리자드 브리기테 소개 https://playoverwatch.com/ko-kr/heroes/brigitte/


오랜만에 오버워치 신캐릭터가 출시되었네요. 

토르비욘 딸이라는 설정이 재밌네요.

오버워치 신캐릭터 배경이랑 스토리 입니다. 


이름: 브리기테 린드홀름

연령: 28 

직업: 기술자

근거지: 스웨덴, 예테보리 (이전 기록) 

소속: 없음 

"제 능력을 증명하겠어요!" 

더는 옆에서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결심한 

브리기테 린드홀름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키겠다며 무기를 들었습니다.

토르비욘 린드홀름의 막내딸인 

브리기테는 토르비욘의 자녀 중 

가장 먼저 기계공학에 관심을 보인 아이였다. 

브리기테는 아버지의 작업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기술을 배우고 실력을 키웠다. 

브리기테의 기술자로서의 재능은 

아버지를 꼭 빼닮았는데, 

아버지인 토르비욘이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무기 시스템을 설계한 것으로 

명성과 악명을 떨쳤던 것과는 다르게 

브리기테가 가장 관심을 보인 기술은 

방어구 제작과 방어 시스템 구축이었습니다. 

모두 브리기테가 수습 생활을 이어가며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브리기테의 계획은 그녀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핵심 인물, 

바로 토르비욘의 가까운 벗이자 

오버워치의 동료 요원이었던 

라인하르트 빌헬름에 의해 바뀌게 되었습니다. 

토르비욘의 가족과도 가까운 친구이자 

브리기테의 대부이기도 한 라인하르트는 

브리기테에게 온갖 영웅담을 들려주고 

기사도 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버워치의 몰락 이후 

은퇴한 라인하르트가 정의를 추구하는 

방랑 기사가 되는 길을 택했을 때, 

브리기테는 그의 종자가 되겠다며 

라인하르트를 놀라게 했고, 

라인하르트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종자가 된 브리기테는 많은 일을 책임지고 있었으나, 

그중에서도 아버지가 설계했기에 익숙했던 

라인하르트의 크루세이더 갑주 유지보수 업무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브리기테는 자신의 주된 업무가 

다년간의 전투로 몸이 무너지기 시작했음에도 

싸우려는 의욕이 넘치는 라인하르트를 

돌보는 일이 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브리기테라인하르트를 돕는 최선의 방법은 

기술자로서 라인하르트를 보좌하는 게 아니라 

직접 전투에 나서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브리기테는 틈틈이 라인하르트에게 싸우는 법을 배우며 

비밀리에 자신만의 갑주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브리기테라인하르트를 곁에서 지키기 위해, 

그리고 기사와 종자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고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싸웁니다.


한동안 새로운 캐릭터브리기테를 많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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