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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무비월드 추천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누적관람객 327만명

감독:최성현
출연:조하(이병헌), 인숙(윤여정), 진태(박정민)
개봉:2018.01.17
왕년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으로 지금은 별볼일 없는 전직 복서인 조하는
헤어지고 17년 만에 엄마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숙식이 문제였던 조하는 그 집에 들어갑니다. 그 곳에서 동생인 진태를 만나게 됩니다.
게임도 프로게이머처럼 엄청 잘하지만
특히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와 별볼일 없은 전직 복서 조하는 함께 살면서 가족의 정을 회복해 갑니다.

신파극을 싫어하는 사람은 보기 힘들겠지만, 배우의 연기가 잘 가미된 영화입니다. 한 인터뷰에서 박정민 배우는 서번트 증후군을 더 잘 알기 위해서 특수학교에 6개월 동안 봉사하였고, 피아노 천재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서 3개월간 피나는 연습을 통해 그리고 공연 장면의 곡은 6개월 넘게 연습하여 결국 영화에서 나오는 피아노 장면을 CG 없이 구현해내었다고 합니다.
박정민 배우의 열정이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1월 개봉작 중에서 누적 관람객 327만명으로 흥행에 부진했던 염력에 비해 꽤 인기가 있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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