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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UCLA 농구선수 타일러 허니컷 "경찰 총격 대치중 자살 추정"


ESPN에 따르면 UCLA 농구선수인 타일러 허니컷(tyler honeycutt)이 경찰과 총격전이 오가는 대치극을 벌인 끝에 오늘(77) 새벽 숨진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LAPD에 따르면 어제(76) 오후 5시 한 남성이 총기를 가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한 남성이 총격을 가했습니다. 다친 경찰관은 없었으며, 그 지역의 몇몇 주민들은 예방 조치로 대피했습니다. LAPD는 일반 경찰로는 안되겠다고 판단해 특수공격대 ‘SWAT’팀을 곧바로 현장으로 보냈으며, ‘SWAT’팀이 출동하는 동안 용의자는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을 상대로 본격적인 대치에 들어갔습니다.

밤샘 대치상태가 이어지다가 오늘(77) 새벽 345분쯤 ‘SWAT’팀이 안으로 들어갔는데

반응이 없이 쓰러져있는 남성을 발견하였고, 당시 이미 숨져있었던 남성은 전 농구선수인 타일러 허니컷(Tyler Honeycutt)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LAPD에서는 대치 중 스스로 총격을 가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허니컷(Honeycutt)2009년부터 2011년까지 Bruins에서 뛰었고, 그는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킹스에 의해 두번째 지명된 선수였으며 두 시즌 동안 24경기를 뛴 후 해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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